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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491

효자~~ 울 쫑호는 효자~~ 2005. 10. 13.
10월13일 일상 어제 저녁 퇴근내내 사소한? 배신감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 상황이 급해서 나름대로 앞질러 돕는다는게 결과가 좋지 않으니 해당 당사자는 침묵을 지키고 있고 결국 Sorry 를 연발한 사람은 내가 되고..일은 일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얻어먹고~~ "누가 시켰냐고? 그게 네일 이냐고?" 물으면 난 할말없다. 아!! 바보바보바보~~~ 집에 갔더니 홈쇼핑에서 주문한 사골곰국과 울 엄마가 때마침 보내주신 석박지 김치가 와 있다. 오~~예!!! 한동안 반찬걱정은 접어 둬도 되겠다. 오늘 아침 새벽 5:20 에 집을 나와 근처 공원엘 갔다. 갔더니 꽤나 큰 잔디 운동장이 있네..오!! 예~~스 !! 오랜만에 오랜만에 달리고 왔다. 기분? 너무 상쾌하다. 요즘 음악에 심취한 우리 종호 !! 동요도 싫다. 텔레비젼도 싫다.. 2005. 10. 13.
싸이의 힘 컴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관심과 약간의 전문성을 겸비한 낭굴. 때문일까? 인터넷상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터넷 뱅킹 및 결제 그리고 회원가입을 회피해 왔건만... 남자에게 첫사랑은 대단한? 무언가가 있다고 했던가 ? 싸이맹? 이었던 그가 싸이를 통해 첫사랑을 찾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흔치 않은 성 덕분에 친구찾기를 통해 딱 3 명 걸러졌더군.. 한명...한명...또 마지막 한명... 그녀다 !! 그녀가 나타났다!! 결코 평범하지 않는 그녀의 삶때문인지... 그저 평범하게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무너져 버린 탓일까.. 낭굴~~ 우울해했다. 쩝!! 나두 함 찾아볼까나? ㅋㅋ 2005. 10. 11.
지난 여름 이야기 !! 해변으로 가고팠고만~~ 우리종호는 결국엔 또 ~~ 반신욕으로 만족해야 했다~~ 온천이래도 다녀와야 겠다~~ 2005.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