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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491

바람이 꽤나 찹니다. 오리털 파카를 꺼내 입혔습니다. 아이들이 다 그렇듯 모자쓰기를 유난히도 싫어하던 넘이~~ 바깥 바람만 불면 모자를 푸욱~~ 눌러씁니다. 쫑호의 월요병이 걱정되는 이름 아침~~ 폰카로 찍어봤네요.. 2005. 11. 21.
빼빼로 데이~~ 흠~~ 낭굴이 준 빼빼로로 ~~ 주윗분들께 인심좀 썼답니다. 주변여건상 빼빼로를 나눠줄만한 젊은 여성이 없기에... 2005. 11. 11.
조깅 천고마비의 계절에 걸맞게 ~~ 최근 늘어나는 뱃살을 감당하기 힘들어 지난주부터 새벽운동을 시작했다. 집에서 5~10분정도 걸어가면 시민공원이라고 있고 공원내에 육상트랙이 잘 마련되어 있어 허락되는 시간에 따라 5 바퀴, 8 바퀴, 어제는 10바퀴를 돌았다. (1바퀴/5분소요). 보통 5시에 나가 6시에 돌아오는데..시간이 시간인지라 다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만 가득~~ 운동이란게 꾸준히 해 줘야 하는데 쫑호가 코감기로 힘들어 새벽잠을 설칠때나 낭굴의 심기가 불편할 때는 자제하는 편이다. 음 또하나의 부작용은..사실 ..경험상..다이어트란..운동만큼이나 먹는걸 잘 조절해 줘야 하는데..나의 식욕? 은 여전하고~~~휴~~ 오늘~ 웬지 내키지는 않고 헌데 가야만할것 같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엘레베이터에.. 2005. 10. 28.
animusic 에 꽂힌 .. 우리 쫑호가 최근들어 거의 집착? 을 넘어서 중독 현상을 보이고 있는 넘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animusic (http://www.animusic.com)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상상의 악기들을 그려내고 째즈? 음악 가락 하나하나에 맞춰 악기들의 움직임을 묘사해놓은 DVD가 있다. 정말 누가 만들었는지 컴퓨터 그래픽에 대한 이해도 이해지만 그보다도 음악에 대한 이해와 감각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도저희 그려낼수 없는 정말 독특한 DVD라고 생각했었는데.. 돌 이전에도 본적이 있는데 그때야 20-30분 집중적으로 보고 좋아라 하는 정도 였는데..최근 몇일 동안 집에서 아침이고 저녁이고 이넘만 보고 싶어한다. 집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틀어달라고 앙탈?을 부리고 그 집중력도 놀랍고 또 보고 있을때는 기계음이.. 2005.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