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69

사랑을 저울질 한다면 한때 연애할땐..패밀리 무료통화가 왜 더 길지 않음을 한탄? 했건만....넘 하네.. 2004. 2. 21.
싹 뚝.... 8 months 거울을 보고 있노라니.. 몸은 무거워 지고... 얼굴은 검어지구.. 기냥.. 싹 뚝...잘라버렸네... 2004. 2. 1.
낭굴 길들이기 결혼 전 난.. "난..말이쥐..결혼해서 주말에 빈둥빈둥 텔레비젼이나? 보면서 ..절대 그런 류의 남자랑은 안 산다"...를 다짐했건만... 내가 선택한 낭굴...낭굴은..집에만 있음 그저 행복한 남자인것을 ... 결혼 직후... 나가자고 떼 쓴다...맞불작전이라고나 할까.. 결과...그러다 다투고 한판한다.. 만 2 년을 지나 3 년에 접어드는 지금...난 절때 떼 쓰지 않는다. 가끔..답답하면..가슴을 몇번 두드린다.. 그리고 한숨도 쉬어본다.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짖는다.. 낭굴: " 왜 답답해??..나갈까??" ( 아직은 진심이 아닌듯 하다..그저 의례적인말인듯..) 이때쯤...체념한듯.. " 아니 됐어...뭐 지금 나가봐여,,,어딜가겠어.....휴----------우------------" 낭굴.. 2004. 1. 20.
봄이 무지 그리운.. 아장 아장 걷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종호의 노력과 집념은 과히 필사적이다. 때문에 요즘 욘석때문에 제가..몸살이 날려구 한다. 도통 앉아있기를 거부하는 욘석때문에.. 그래도..내 아이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건 부모로썬 큰 축복일수 밖에.. 늘 감사하고 살아야지 오늘도 다짐한다 곧 걸음마를 시작 할 종호를 데리고 이른 아침 한강을 누비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아침 산책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 가다 힘들면 유모차에 쉬라 그러고..종호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아침 공기를 같이 마시고 싶다.. 200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