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에서491

경품 당첨 종호의 돌잔치 리뷰를 웹사이트에 올렸더니~~후후 2등으로 당첨 되었다며..20 여만원 상당의 블럭을 준다네요 ~~ 제가 좀 경품 당첨에 소질이 아주 약간 있답니다. 뭐 헌데 큰 것들이 당첨된 적은 거의 없고 아주 작은 것들이지만 ~~ 가령 예를 들자면 - 음이온기 :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암튼 실내에 이온을 방출~~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해 준다네요~~ - 화장품 , 패션시계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연극 초대권, - 난타 : 이건 마이클럽에서 받은건데..이때가 만삭때라 보지도 못했답니다. - 조폭마누라 비디오 테잎, 현금 5 만원, 2 만원 상품권 & 장난감 전자 기타, - 종호 잠옷 한벌 요기까지가 생각 나는 전부이구요~~ 공짜 좋아하믄 안되는데~~ 2005. 6. 3.
돌잔치 풍경~~ 종호의 돌잔치를 마쳤다. 처음에 돌잔치를 꼭 해야 하나라는 의문해서 준비를 시작했건만 막상 발을 담그고 보니 웬지 잘하고 싶은 욕심히 너무 앞선 탓에 실제로 준비한 시간 보다 고민한 시간이 더 많았었다. 엄마가 마음 먹기에 따라 해야 할것들이 얼마나 많아질수 있는지 실감했고 사실 그 많은 준비의 효과는 부모가 아닌 다음에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오신 손님들은 맛있는 식사 메뉴정도 기억하실려나? 막상 마치고 나니 후련함 마음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다. 종호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종호를 달래기에만 바빴었다. 그렇게 잘 놀던 놈이 왜 돌을 일주일 앞두고 고열로 3 일간을 아파 시달리고 또 당일날은 열꽃이 오르는지..정말..속상했다. 2005. 3. 30.
전쟁 중.. 돌잔치를 몇일 남겨두고 그리 신나게만 놀던 넘이 열병이 났었다. 연이은 3 일동안 열은 내려가지 않았기에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아주 다행히 어제 저녁부터는 완전히 열이 내렸고 개인 소아과에서 받아온 소견서는 이미 휴지통에 버렸다. 아프고 나서 인지 종호의 칭얼거림은 부쩍 심해졌고.. 그리 신나게 잘 먹지는 않았었던 이유식을 그래도 웬만큼은 먹었었는데.. 이넘이 식음을 전폐하고 엄마표 우유만 고집한다. 또한 아프고 나서의 후유증으로 " 껌딱지" 병에 걸려 도통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오늘은 홍콩이 휴일이기도 해서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집에 있으면서 종호를 아주머니께 맡겨두기가 엄마로써 죄책감이랄까? 뭐 그런게 들어 두고 보기로 결정... 아~~ 넘 힘들다. 그나마 종호 곁에 누워 같이 1 시간 정도 .. 2005. 3. 26.
많이 컸죠? 2005.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