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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발장과 노발장 빵이 넘 먹고잡은 마눌을 위해 교육시간에 널려져 있는 빵을 챙겨오는 낭굴... 콜라왕팬인 신랑을 위해 사무실 냉장고에 고이 숨겨둔 콜라 두병을 챙겨오는 찐 !!! 우린 역쉬..천생연분이다... 2004. 7. 26.
목욕후~ 요때가 가장 이쁜것 같다 2004. 7. 14.
산책 내 아들이지만 날 닮은 구석이.. 없단다...이런... 다들 보면 아빠나 할아버지를 닮았다 한다.. 거참 섭섭하게... 헌데 낭굴 말로는 한가지가 있긴 하단다.. 밖에 나가는거 좋아하는 것... 요 몇일전 부터는 저녁에 유모차를 끌고 아파트 앞으로 산책을 나간다. 집안에 있을때 넘어갈듯 울다가도 나가기만 하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 그저 행복해 하는 울 종호... 귓볼도 닮았는데.. 2004. 7. 13.
적응 # 출근 3일째 - 적응 오랜만에 회사 나오니.. 뭐랄까 살아있는 느낌이 난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아침 공기도 마셔보고... 고속도로 달리면서 아침 라디오 방송도 듣고... ( 물론 아들 생각 하면 맴도 아프고 집에 들어가면 예전처럼 편히 쉴수 있는 여유는 없지만...) 3 일만에 내 나름의 아침을 간소히 보내기 위해 이젠 저녁 ( 종호 재워 놓고 혹은 낭굴이 종호를 보고 있는 동안) 이 조금 더 바빠졌다. 샤워는 저녁에 , 울 종호 식량 ( 짜 놓은 모유) 이랑 옷 등등 준비 미리 하기, 다음날 저녁 준비로 미리 다듬어 놓기 등등... 사람이란 닥치면 하는 법이지만서두..지금처럼.. 광주 출장갈땐 어쩌나 벌써 걱정이네. 밤샘 고생할 두 남자 낭굴이랑 종호를 생각하믄.. 휴...우... 잘 되겠지..머.. 2004. 7. 2.